2021년 연봉계산기로 실수령액 확인하는 방법

2021 연봉계산기

직장을 다니면서 연봉 협상이던, 연봉 통보이던 새로운 연봉이 책정되고 나서 실제로 통장에 찍힌 월급을 보면, 본인의 예상금액과 차이가 있어 당황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근로자가 급여를 받을 때 근로소득세와 4대보험료를 원천징수하여 공제한 금액을 실수령액으로 지급받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여러 사이트에서 연봉계산기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쯤 계산기를 통해 직접 본인의 실수령액과 비교해보고 공제금액을 미리 파악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근로자의 급여에서 공제되는 항목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연봉계산기를 이용하여 연봉 실수령액 확인하는 방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2021년 공제항목 및 공제요율

근로자의 급여에서 공제되는 항목은 4대보험과 근로소득세인데요. 4대보험의 경우 근로자와 사업체가 분담하여 납부하고, 근로소득세는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라 정해지며 소득세의 10%가 지방소득세로 납부됩니다.

국민연금 : 급여의 9% (근로자 4.5% 부담)

고용보험 : 급여의 1.6% (근로자 0.8% 부담)

건강보험 : 급여의 6.86% (근로자 3.43% 부담)

장기요양 : 급여의 11.52% 근로자 부담

위와 같이 숫자가 딱 정해져 있어도 막상 실수령액을 계산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연봉계산기'입니다.

현재 네이버, 사람인, 잡코리아 등 많은 사이트에서 연봉계산기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아래 바로가기 링크를 참고하시고 다 비슷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연봉계산기 바로가기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본인의 연봉과 부양가족수, 비과세액을 입력하고 계산하기만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자동으로 공제율을 적용하여 실수령액이 계산됩니다.

많은 분들이 연봉 실수령액을 검색하실 때, 연봉별 표로 작성된 실수령액표를 참고하시는데요. 실수령액은 개인마다 부양가족의 수, 비과세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계산기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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