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런치 시간, 메뉴 정리
맥런치 배달 가격, 맥딜리버리 가격
2018년 종료되었던 맥런치가 다시 부활했습니다. 맥런치는 이름 그대로 점심시간을 겨냥하여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정가 대비 1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타임 세일입니다.
맥런치가 사라지면서 그 자리를 '행복의 나라', '맥올데이' 등 할인 행사가 대체되었지만, 맥런치만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했고, 다시금 행복의 나라, 맥올데이를 대신하여 맥런치가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맥도날드는 맥런치 재출시와 함께 가격 인상 소식도 함께 전했는데요.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100원 ~ 300원 정도 햄버거 가격이 상승되었습니다.
그럼 새롭게 부활한 맥런치 운영시간과 메뉴 구성 및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맥런치 시간 & 메뉴
맥런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입니다. 이 시간에는 맥도날드의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정가 대비 14%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메뉴는 빅맥, 맥스파이 상하이 버거, 1955 버거,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맥치킨 모짜렐라, 슈슈버거, 쿼터파운드 치즈까지 맥도날드를 대표하고 있는 인기 버거 세트 7종입니다.
맥런치 가격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재출시와 함께 가격 인상이 있었기 때문에, 고객들이 얼마나 저렴하다고 느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메뉴별로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빅맥
5,900원 ▶ 5,100원 (915~1064kcal)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7,000원 ▶ 6,000원 (877~1026kacl)
1955 버거
7,200원 ▶ 6,200원 (869~1017kcal)
쿼터파운더 치즈
6,700원 ▶ 5,700원 (867~1016kacl)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5,900원 ▶ 5,100원 (826~975kcal)
맥치킨 모짜렐라
6,200원 ▶ 5,300원 (1021~1170kacl)
슈슈버거
5,800원 ▶ 5,000원 (764~913kacl)
이렇게 7종 메뉴 가격을 알아봤는데요. 맥런치의 경우 맥딜리버리 서비스로는 이용할 수 없다는 점 참고하시고요, 일부 매장의 경우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용인/마장 휴게소)
맥런치 시간을 넘겨버렸거나 혼자서도 드시는 양이 많은 분들은 오후 2시 ~ 오전 4시까지 운영되는 스페셜 세트 메뉴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빅맥, 상하이 세트에 불고기 버거 단품을 추가하여 판매하는 메뉴인데요. 가격이 7,500원이니까 양이 많으신 분들이나 연인끼리 드시는 분들 이 메뉴를 잘 활용해보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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